제일 먼저 신발거리'로 들어선다.

몽콕역 D3출구로 나와 5분거리.
알게일스트리트와 넬슨스트리트구간.

운동화거리 내지 나이키거리라고 명명하라!

하늘을 막아버린 간판들.




다음으로 금붕어 거리.

몽콩역 B3출구로 나와 5분거리.
널라로드와 몽콕로드 구간.

양옆으로 모든 가게에 비닐봉지가 가득하다.

충격적이었던 것은 비닐의 면적과 같은 크기의 물고기가 헤엄한번, 지느러미 한번 펄럭이지 못하고
마치 인형같이 뻐끔거리고 있는 모습이었다.

애완용의 부류 중 가장 조용한 녀석들이지만, 물없이는 살 수 없는 약한 녀석들. 새삼. 가엽게 느껴졌다.


니모를 찾아서.


레이디스 마켓

몽콩역 D3출구로 나와 3분거리.
통초이스트리트에서 오른쪽으로.

최초의 노점상 허가지역.

현금을 주로 취급하며, 노점상은 현금이 있어야 깎기가 수월하다.
: 이것밖에 없어요~ 연기와 잔돈을 준비하라.

우산을 구경하다가 잘못 건드려서 저기 뒤에 도미노처럼 무너진 우산의 처참한 관경이 담겨있다. 그나마 조금 세워서 저정도;
미안한 마음도 있고, 우산도 귀여워서 한국돈 약 4000원으로 저렴하게 구입.
한국와서 비오는날만을 기다리다 펼치는 순간. 우산대 2개가 처참히 부러졌다.
약한 녀석이군.

얼마전 강남역 지하상가에서 이것과 같은 우산을 13000원에 팔더라. 사지마시오.

거리쇼핑을 마치고 출출해질때쯤 등장해준 시장.
몽콕역 주변이 크지않기 때문에 5분거리로 다 붙어있다.

 

PurpleMind Cafe의 마스코트가 살아 움직이고 있었다. (왼쪽ㅋ)

흠.

시장빵집에서 줄을 서서 빵을 사고

컴바이 타피오카 밀크티$12 를 사서 고홈.


둘째날 밤도 뜬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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