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옹'의 아이폰 /  변씨'의 듀얼

2년이 다 되어가는 정든 녀석이라 내눈엔 듀얼이 더 예뻐보이는걸.
편하긴 아이폰이 편하지. 모든 어플이 아이폰 위주로 돌고 있으니 말야.
 듀얼은 발품팔아 이거 저거 다 씌워보고; 아이폰과 똑같이도 만들어보고--;
다시 순정듀얼로 돌아가길 반복.
현재 가장 만족스럽게 깔끔한 Resco에서 받은 저녀석으로 평생 살아볼까? 생각중이다.

어버이날, 구옹의 아이폰을 가지고 놀며 '에이~뭐 별로 다른거 없구만' 애써 위안하던중.
Touchchords발견.

아니 이거 뭐 기타 넥과 아주 흡사하지 뭐야.
앞은 평평하고 뒤는 둥그렇고, 프렛의 간격까지 비슷하지 말입니다.
아니 이거 소리도 비슷하지 말입니다!!!
순간.
'아이폰 사야겠다' 돌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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