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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을 먹으며

 

 

개봉안한 영화 두편이 있었다.

히어애프터 5분보다가 너무 심각해서 모닝글로리로 체인지.

아나.. 또 울었네; 로멘틱 코메디인데..

꿈이 뭐고, 직업이 뭐고, 비전이 뭐고.. 열정이 뭐고...

울다 웃다 반복. 모닝글로리 강추요.

 

 

긴 시간

깨끗한 양심에 대해 생각해본다.

아-무 이유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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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벤더역 근처에는 로컬식당이 많다.

봉지커피들고 출근하는 사람들을 발견하고

스타벅스 손에 쥔 뉴요커마냥 따라하고파서

다짜고짜 식당에 들어갔다.

 

 

손잡이 달린 비닐 두겹

 

 

coffee with milk/ice 1.10

 

여행의 마지막날 봉지커피 들고 뿌듯.

이유도 없이 맛있지 뭐.

 

 

 

오차드로드로 건너가서

 

 

한국영화 발견

 

 

Big Breakfast 13.5

 

 

Vege Quesadilla 10.9

 

 

Fruit Salad 7.0

 

 

DOME coffee

L4 Isetan Scotts

350 Orchard Rd.

 

대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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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T 앙모키오역 - 버스 138번

 

 

싱가포르동물원 하차.

 

 

 

트램을 타기로 결정.

이때부터 정신을 놓고 마치 영화처럼 빠져들어 사진은 찍지 않았다.

영화관에 들어서면 핸드폰 전원을 꺼두는 그러한 마음가짐으로. 경건하게 하하

 

트램의 속도와 분위기, 나레이터의 완벽한 조화.

 

동물원이 거기서 거기지. 라고 생각했었지만,

아직까지도 기억되는 느낌은

'환상적'

 

 

중간에 트램에서 내려 걸어가는 코스도 있고,

처음부터 걸어가도 된다.

이몸은 다리가 아파서.

 

 

뭐, 이런 느낌이다. 꺄

 

 

장식품도 팔고

 

 

음식점도 있다.

 

 

 

나이트사파리

80 Mandai Lake Rd

19:30 - 24:00

ns Adm + Tram Tourist 32.0

 

나이트사파리 내에 버스정류장이 있다.

다시 138번버스를 타고 역으로 돌아왔지만,

라벤더역으로 가는 지하철이 끊겼다.

 

물어물어 라벤더역으로 가는 버스를 타기로 했다.

줄을 섰는데 낯익은 얼굴이.

지하철에서 같이 막차를 기다렸던 한국청년이었다.

자연스레 대화시작.

같은 코스였다. 나이트사파리를 시작으로 전철, 버스, 라벤더역

환상적이라고 생각했던 나이트사파리를 그는 '별로던대요'라고 답했다.

개취(개인의 취향)란 이런게지..

싱가포르를 잠깐 여행하다가 필리핀으로 건너간다는 청년과 라벤더역에서 수줍게 인사했다.

굿바이

필리핀에서 마주치면 아는척 하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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