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원해선반점

침사추이를 걷다가 지쳐서 외관사진보고 들어간 곳이 알고보니 유명한 로컬식당이었다. 올레!
저녁 8시에도 줄을 서 있던, 현지인이 더 많다. 시끌시끌.


반가운 한글.

옆테이블 일본남자분 혼자 땀을 뻘뻘흘리며 랍스타를 드시고 계셨다.
헛 눈마주치자마자
아유코리언? 한국가봤다, 홍콩을 한단어로 표현하면 뭐?
오늘와서 모르겠다--고 했더니
갑자기 더 좋아하면서 나는 홍콩을 패션!이라고 생각한다 등 끝없는 질문..
가만보니 술취한--

기본반찬


마늘소스 새우찜

마늘소스 조개찜

첫저녁을 느끼하지 않게 깔끔하게 먹자며 주문완료했는데.. 다 마늘소스;;
그러나! 너무 맛있어서 눈물이ㅠ
마늘이 달다 달어.


?볶음밥
맛있고, 양많고~
하여 남은 새우찜과 볶음밥 포장!

후식

모르고 일어났다가 웃으며 다시 앉은. 신선했음.
HK$ 464

침사추이 제1점
B/F HK PACIFIC CENTRE 28 HANKOW RD TIMSHATSUI
영어가능'하다는데..
종업원을 부르면 서로 안오겠다고 난리였음;
매니저만 영어가능ㅋ

다음날 숙소에서.
볶음밥에 새우찜 마늘소스를 쓱쓱 응용하여 먹음.
양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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