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t의 두번째 솔로앨범이자, 첫번째 커버앨범 What's it all about 이 발매되었다.
후다닥 팻메쓰니미디어'로 달려갔다.
ㅠㅠ
이런날이 굿모닝'아닌가 싶다. 아니.. 그레이트모닝.

10대때 Pat이 들었던 팝이 담겨있다.
아는 뮤지션도 있고, 모르는 뮤지션도 있다. 다 알았다면.. 너무 나이든거이니.. 휴 다행이다.
2번트랙 Cherish를 보고 Kool & the Gang을 떠올리는 정도의 나이? --;

The Association의 Cherish를 Pat의 연주로.

아.. 정말 소중한 Pat...



좋아했던 곡인데 오늘 비도 오는고로 Carpenters의 곡으로 마무리.


Rainy Days and Mondays


Karen의 목소리가 궁금하신 젊은ㅋ분들을 위해 M.player 첫곡으로 올리려고 했으나, 저작권위반 표시가 떠서.. 내려놓습니다.
Karen은 내컴퓨터에서만 mp3으로 담백하게 불러주고 있습니다. 하핫


What’s It All About
 What's It All About

 Pat Metheny
 2011.06.22
 jazz
 warner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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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열의 스케치북을 꾹참고,
눈을 뜬건지 만건지, 의자에 앉은건지 누워있는건지 모를 자세로.
왼쪽으로 50cm만 기어가면 편히 누울 수 있는 대형침대와
베게 옆 반정도 남은 책이 날 기다리고 있는데. 있는데(개콘--;)

왜 하필 이시간에 오케스트리언'의 존재를 알았으며
급히 전곡을 다운받고 플레이.
책상밑으로 발이 쉴새없이 박자를 맞추며.
14분째 1번트랙인 지금. 슬쩍 다음곡들의 시간을 계산하니..얼추 35분.

당신의 음악을 들으며 어찌 졸수있겠사옵나이까이지만..
다른게 아니라 제가 요새 야근을 해서 조금 피곤해요. 팻.
그나저나..혼자서 이러시면 곤란하죠. 이런 완벽주의자.

결국. 너무 궁금하여,
실눈인채로. 유투브로 넘어가 당신의 비엔나공연을 보고있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1fRQo3gi6T0
솔직히 조금 무섭네요. 특히 건반같은거 움직이는거 말이죠;
로봇이 연주하는 세상인건가요.(너무 갔나?ㅋ)
물론 로봇을 조종하는 자는 사람이지만요.
저는 이 시시템이 그저.. 궁금할뿐입니다.
팻.
6월에 뵙죠.

사람은 완벽을 추구하지만, 결코 완벽할 수 없다.-라는 잠꼬대를 하며.. 침대로 기어갑니다..(((((((;-_-)

 

ORCHESTRION
PAT METHENY
2010. 1. 27
NONESUCH REC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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