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그럴까' 생각해보면
나도 똑같았던 것 같다.

상처 받지 않으려고 애써 상대를 무시해야하는 것.

그리고
그것을 바꿔보고자 노력하면 할 수록
결국 또 상처인데.

그래도
해야하는 건
그래도
믿어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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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궁금한 이야기(37회) 방영일 : 2010-08-27

네티즌서명이 필요합니다.

소리내어 울었습니다.
의료사고를 낸 병원의 소송하라는 가벼운 답에 내가 이리도 억울하고 분한데..
사지가 절단된 아저씨가 하셨던 말씀이 계속 생각나서 방송이 끝나고도 계속해서 울었습니다.
그분을 용서한다는 말씀..
몇년이 지난것도 아니고,
사건이 발생하고 6개월이 지난 지금..
평생 혈액투석을 하고, 아직도 몇번의 수술을 앞두고 있고, 수천만원이 병원비로 나가고,
아내는 병원비를 마련하려 식당에서 일하시며 새벽 2~3시에 들어오시고, 서른살 아들도 밤까지 일하고
아버지의 손발이 되어드리려 집으로 달려오는 그 모습..
'가족이 이런거구나'를 아파보니까 더 알겠다던 말씀..

철도사고로 두팔을 잃은 아주머니를 찾아가 포크로 식사하는 모습을 핸드폰 동영상으로 찍어 남편을 보여주고,
영상을 보고 집게로 된 포크와 숟가락으로 힙겹지만, 처음으로 포크로 두부반찬을 찍어 입에 넣으셨고,
그 모습에 아내와 아들 모두 뒤돌아 울던 모습.
"아버지가 저렇게 잘해내실지 몰랐어요"

아버지, 어머니, 아들.
이 가족을 보면서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

여러분의 서명이 필요합니다.

또... 도움 주실 수 있는 변호사님들.. 어디 안계십니까! 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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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인지 콧물인지 모를 얼굴로 싱.
가사에 때론'과 다만'이 들어있던것 같은데.. 검색을 하고 클리익을 해도 나오지 않는다.
정말 제대로 싱'했나보군.. 멜로디도 생각안나..
그냥 내 이야기였어. 오늘은.. 그래 맞아 내 이야기였어..
언젠간..또 들려지겠지.
나우,싱.
단순히 나우,싱'하고 싶다고 생각만하다.. 오늘 정말 싱생송.
ㄳㄳ
너무졸려.. 뚝뚝 주절대고 자야겠다. 기억력이 쇠퇴하니 그때그때 메모를 하는 수 밖에.
선악과, 운명, 나무를 베다, 못하는것과 안하는것, 절벽에서 컴퓨터를, 거실로 컴퓨터를, 지들이 좋다는데, 죄는 죄, 누가 막겠는가,
의심, 뜻을 돌리다, 믿음, 어린이보호, 사사기, 이땅, 고침.
명품의 개념, 완벽함을 버려, 자유롭도록, 기다려, 편지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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