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
6호선 한강진역 2번출구로 이어집니다.


몇분만에 매진될때 간신히 잡은 좌석이라 뒷 좌석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가까우니 뒷좌석이라고 실망말아요들.



이런 엄청난 무용수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댄싱9 갈라쇼는 놓쳐서는 안될 공연이며..
누군가의 무대는 함성이 누군가의 무대는 웃음이
눈물이, 여운이....
한명 한명 자신들의 색깔을 입힌.. 말로 표현할 길 없는 무대 감사할뿐.

레드윙즈.. 이 싸람들... 하아..

또하나 특별했던 것은
각지역에서 모여든 객석의 우리 또한 같이 호흡하고 있음을 느꼈다. 매주 토요일 밤 tv앞에서 응원하던 마음들이 한자리에 모였으니.. 이 어찌..하아..

발걸음이 가벼웠던 늦은 귀가길
"안해보고 후회 하느니 해보고 후회 하지 뭐."
가 오늘도 빛을 발하는 구나 싶다.

충동적이었지만 가끔은 이 충동이 쓸만해.

p.s 혼자 온 관객이 훨씬 많았구요ㅋ
블루아이도 나온답니다. 아 반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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