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을 오-래 하고 늦은 저녁을 해결하러 시내 중심가로 택시를 타고 달렸다.

여기가 좋겠어!

넹..

그래 여기로 하자! 자리에 앉았으나..

사진도 없고, 어떤정보도 없는 메뉴판을 보고
못먹고 버리는 사태가 벌어질 듯 하여 자리를 박차고 나왔다.

뚜벅뚜벅

울컥. 드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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