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차를 타면,
바로 잠이 들어,
한참을 달리다, 빵빵한 히타에 '아유 더워' 하며 잠에서 깬다.
김서린 창문만 보면 손가락을 들이미는 나는,
이날 무의식적으로 '위드'가 그려졌다.
누구와.
Here with me.
I can feel your presence here with me.
Undone
Mercy me
2004. 5. 25
Sony music
Ino/Columbia
lyric┐
I long for your embrace
Every single day
To meet you in this place
And see you face to face
Will you show me?
Reveal yourself to me
Because of your mercy
I fall down on my knees
And I can feel your presence here with me
Suddenly I'm lost within your beauty
Caught up in the wonder of your touch
Here in this momnet I surrender to your love
You;re everywhere I go
I am not alone
You call me as your own
To know you and be known
You are holy
And I fall down on my knees
I can feel your presence here with me
Suddenly I'm lost within your beauty
Caught up in the wonder of your touch
Here in this moment I surrender to your love
I surrender to your grace
I surrender to the one who took my place
I can feel your presence here with me
Suddenly I'm lost within your beauty
Caught up in the wonder of your touch
Here in this moment I surrender to your love
팀소개 이해인 수녀님의 시에서 인용한 '둘이서 만드는 노래'라는 팀명은 사랑을 은유한 표현의 말이다. 둘이서 만드는 노래는 음악을 통해 우리 둘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아내고자 한다.
곡소개 비우다, 여백, 뚫다, 통하게 하다, 하늘… 가사의 모든 내용을 포괄적으로 가지고 있는 한 단어를 제목으로 삼았다. 그 위에 존재하는 궁극의 자유로움을 찾으려고 하는 주인공은 스스로 만든 노래를 부르며 믿음을 굳게 다지고 불필요한 마음의 짐을 버리고 가벼운 마음으로 날아오르려 한다. 5,6 박의 불규칙한 변박과 pentatonic 위주의 평이한 멜로디는 정해진 박자의 틀을 벗어나 자연스러운 호흡으로 노래하고자 의도되었다.
Lyric ┐
끝없이 높은 하늘과 푸르고 깊은 바다와 겁내지 않겠다던 네 새 하얀 다짐을 보네 행여 서러운 마른 눈물에 홀로 안쓰러워도 나는 가슴 깊이 타는 믿음으로 언제나 너를 위한 노래 함께 불러줄 수 있는 맘과
끝없이 높은 하늘과 푸르고 깊은 바다와 겁내지 않겠다던 네 새 하얀 다짐을 보네 행여 서러운 마른 눈물에 홀로 안쓰러워도 나는 가슴 깊이 타는 믿음으로 언제나 너를 위한 노래 함께 불러줄 수 있는 맘과
아득히 들려오는 담담한 목소리에 가벼워진 마음 싣고 또 다시 올라본다
나는 가슴 깊이 타는 믿음으로 언제나 너를 위한 노래 함께 불러줄 수 있는 맘과 나는 가슴 깊이 타는 믿음으로 언제나 너를 위한 노래 함께 불러줄 수 있는 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