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oibos Tea

루이보스 (아프리칸스어: Rooibos, 학명: Aspalathus linearis)는 콩과 식물에 속하는 침엽수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 북쪽에 있는 세더버그(Cederberg) 산맥 일대에만 자생한다. "루이보스"란 아프리칸스어로 "붉은"(rooi)+"관목"(bos)이란 뜻이다.
잎을 건조하여 차로 이용한다. 차는 단맛이 나는데, 카페인이 없고 타닌 농도도 극히 낮으며 항산화 작용이 있다고 여겨진다. 케이프 지방의 원주민 코이산족(Khoisan)은 예로부터 이 루이보스 차의 효능을 알고 있어, 약초로 채집하였다고 한다. 케이프 지방에 이주한 네덜란드인들은 루이보스 차를 홍차 대용품으로 이용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는 루이보스에 우유와 설탕을 넣어 밀크티로 해서 마시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세계의 여러 나라에서는 스트레이트로 마시는 경우가 많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카페에서는 루이보스를 에스프레소나 카페라테 혹은 카푸치노로 만든 것도 인기가 있다고 한다. Wikipedia®Creative Commons License



한의원에서 권한 루이보스차와 보이차
빕스에 갔더니 마침맞게 찬 유기농보이차'와 루이보스티 티백'이 있었다.
오호라.
친구의 도움으로 티백 몇개를 챙겨왔다; 콜록콜록.
풀만 담아 열그릇밖에 못먹었으니.. 티백 몇개는 괜찮아--

아니 이거 왜이렇게 맛있지.
홍차같지만 비교안될 순한 무언가가 있다.

흠, 돈주고 몇통사서
로얄밀크티 만들어 마셔야겠다.

사담 : 
강남 파리크라상 -로얄밀크티, 무려 4,500원이지만, 정말 순하고 부드럽다.
얼마전 옷깃을 여미며 으슬대며 길을 걷다가 이 맛이 생각나서 급전철 타고 이곳을 들렀다.
이렇게까지 열심으로 차마시는 사람은 아닌데, 이날은 마치 금단현상처럼.. 손을 덜덜 떨며ㅋ

던킨도너츠 -홍차라떼, 싱가포르에서 마신 그것과 가장 흡사한 버블밀크티'를 마셔보라는 남인의 고급정보를 잘못보고
홍차라떼 있길래 마셨는데... 이건 뭐 왜이렇게 단겨! 문자 다시 보고... 분노의 손을 덜덜ㅋㅋ

다시 결론은
루이보스티 구입 결정. 땅땅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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