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으로 철수하는 누군가로부터 미니오븐과 접시를 받았다.

 

 

 

 

 

SM에서 미니돗자리를 한장 샀다.

내가 사랑하는 캐릭터 'CAR'가 인쇄되어 있었기에 망설임 없이 구입ㅋ

 

 

 

미니스탠드와 컵, 칼, 포크, 샐러드 소스 구입

 

 

 

한국에서 통감자 상자에 담겨 온 부모님의 구호물품이 왔다.

 

 

 

 

전기후라이팬과 수면양말, 각종~~

 

바기오는 춥다..

 

 

 

이곳에 살면서 가장 필요했던 것은

 

먹을거리와 먹을 수 있게 만드는 것,

따뜻한 것과 따뜻하게 만드는 것,

 

'사람'

 

이 3가지는 꼭 필요했다.

 

 

(사실 더 많은 것이 필요했지만, 없어도 살 수 있다는 것을 이곳에서 배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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