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가 노래를 시작하면 저는 숨을 참았습니다. 흡.
백작,성록님도 좋았습니다만, 에드몬드일때가..더 좋았지. 친구를 잘 사겨야돼.
몬데고' 이 나쁜놈.
몬데고' 이 나쁜놈.
p.s 몬데고의 대사에서 그날의 반전을 알아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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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소냐의 마리아마리아를 보러가는 길목에서 윤복희선생님과 마주쳤었다. 그날 장님으로 등장하시어 폭발적5분을 만들어내셨지.
공연이 끝나고 나가려는데 대제사장이 다시 나왔다. 오늘의 마지막 무대가 남았습니다.
'오 뭐지..00'
무대중앙에 앉아있던 여성을 불러내어 의자에 앉히고 왠남자가 뚜벅뚜벅 걸어나와 편지를 읽기 시작했다.(가만보니 오늘의 배우였다)
'이것이 말로만 듣던 프...로...포...즈..인건가'
10년전 그녀를 처음본 순간부터 그녀와 사귀게 된 순간, 그리고 결혼을 약속한 순간들을 떨리는 목소리로 읽었다.
그리고 노래를 불렀다. nothing better. 돌고래창법을 제대로 소화해냈지만, 무한반복 '나앗띵베러'에 살짝 웃음이- 풉"
뭐 이러저러 하여 프로포즈 성공;
뜨거운 박수를 보내줬다. 얼마나 떨렸을까..ㄷㄷ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노래하고 춤을추고 연기하는 배우가
사랑하는 여자 앞에서 편지든 손을 떨어가며, 떨리는 목소리로 대사하고 노래하는 모습이 참.. 러블리;했다.
그녀앞에서는 연기하는게 아닌거니까.. 그런거니까. 엇허 거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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