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가 뭔지 어제 알았다.
예전에 단체카톡방에서 누군가 카스가 어쩌고 했을때도 묻고싶을 만큼 궁금하지 않았던지 그렇게 모른체 지나친 기억이 있다.
아니면 누군가 말해줬는데 관심이 없어 잊어버렸다거나?

대화중에 튀어나온 카스에.
상대는 계속 말을 이어가는데 내 귀는 이미 카스에 멈춰 말이 끝나길 기다렸다가 .. 저기.. 카스가 뭐예요? 물었다가 눈이 커저버린 상대를 바라보며 내가 뭔가 대단한걸 모르고 있나보다 생각했는데..
그게.. 그거란다. 하하하

관심이 없는건 잊혀지지.

사람도.




카스로 시작해서 사람으로 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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