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려던일을 끝내 하지못하고 다시 돌아온 이시간.
불을 끄고 누워 내일 할일을 계획한다.
오늘 해야했던 일을 내일 할 시간은 없는데 그럼 그일은 언제해야하지.
쓸데없는 고민을 하고있다.
아니지 쓸데없진 않지.
혼잣말이 점점 늘어간다.
갑자기 이밤에 대화가 하고싶다.
대화 사이사이 목을 적실만한 쌉싸름한 커피와
사람들 소리에 묻혀 정확하게 들리지 않는 음악소리,
살짝 으스스한 정도의 바람이 느껴질 야외 테라스에서
밤이 새도록 대화하고싶다.
오늘일도 내일일도 걱정없이.
대화중에 노래도 부르자.
허나 내가 오른곳은 그저 고갯마루였을뿐..
몇달째.. 되뇌이고 있다. 왜지?
네얘길 듣다가 내얘길 듣고 그렇게 하나의 이야기로 끝이 날 무렵..
문득.. 추위를 느끼고..
이제 끝내야만 하는 이 시간을 아쉬워하다 길을 나서겠지.
그리고 아침을 맞이하겠지.
같은 마음으로.
결국은 혼자 중얼중얼.. 이밤에.. Zzz
불을 끄고 누워 내일 할일을 계획한다.
오늘 해야했던 일을 내일 할 시간은 없는데 그럼 그일은 언제해야하지.
쓸데없는 고민을 하고있다.
아니지 쓸데없진 않지.
혼잣말이 점점 늘어간다.
갑자기 이밤에 대화가 하고싶다.
대화 사이사이 목을 적실만한 쌉싸름한 커피와
사람들 소리에 묻혀 정확하게 들리지 않는 음악소리,
살짝 으스스한 정도의 바람이 느껴질 야외 테라스에서
밤이 새도록 대화하고싶다.
오늘일도 내일일도 걱정없이.
대화중에 노래도 부르자.
허나 내가 오른곳은 그저 고갯마루였을뿐..
몇달째.. 되뇌이고 있다. 왜지?
네얘길 듣다가 내얘길 듣고 그렇게 하나의 이야기로 끝이 날 무렵..
문득.. 추위를 느끼고..
이제 끝내야만 하는 이 시간을 아쉬워하다 길을 나서겠지.
그리고 아침을 맞이하겠지.
같은 마음으로.
결국은 혼자 중얼중얼.. 이밤에.. Zz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