훠궈를 섭취하고 10걸음을 걷자 초대형 인공호수가 나온다.
열대야에 잠못이루는 사람들이 한강에 나와 어슬렁대듯, 수많은 중국인들이 호수길을 어슬렁대고 있었다.
전광판이 물과 만나 큰 조명을 만든다.

7위안, 씨백. 레몬농도가 딱 알맞다.
(이렇게좀 만들어죠)

보안철저한 초호화apt 크라운프라자'에는 samsung맨들이 산다고 한다.

2층버스를 기다리다 오지않아, 2번;버스를 탔다.
벨이 없고 내릴때 쯤 출입구에 서있으면 카메라로 확인하고 내려준다 그런듯;
어떤 버스는 내릴때 '저 내려요'를 외쳐야 한다는데.. 거 쑥스럽겠군. 엇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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