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가 거울이다.
무대에 내가 있다.
나는 남궁선이었다;
외국이름은 닉.


현실에서 달리기만 하는 우리에게 잠시 쉬었다 가라고 한다.
저녁식사 하믄서..
with Jesus.

p.s 테이블 반전..기대하시라.





연출 김형태
원작 데이비드 그레고리
예수역 최성원
남궁선역 신승환 (책에선 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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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선생님
전쟁으로 모든것을 잃은 애니는 정신병동에 들어간다. 그곳에서 애니 선생님을 만난다.
선생님은 애니를 리틀애니로 부르며 사랑으로 보살핀다.
그러나 리틀애니는 모든것을 거부하고 그누구와도 말을 섞지도 눈물 마주치지도 않고,
전쟁에서 잃은 부모와 동생의 환영에 사로잡혀 산다.
때리고 악을 쓰고 밀쳐내도 계속해서 다가가는 애니선생님.
널 포기하지 않을거라는 애니선생님의 말에, 그 사랑에.. 모두가 조용히 눈물을 훔쳤다.

사랑의 힘. 포기하지 않는 사랑의 힘.
유추프라카치아 같던.. 그대로 방치하면 죽어버렸을 리틀애니를 끝까지 사랑한 애니선생님.

결국 리틀애니는 그 사랑으로 일어난다.

그녀의 이름이 '앤 설리번'이다.

그리고 그녀는 '헬렌켈러'의 선생님이 된다.

사랑은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이어지고 또 이어질것이다.
그 사랑으로 내가 살고,
나의 다음 세대가 살것이다.

p.s 아픔은 아픔을 겪은 사람만이 치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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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 : 배고파도 살자

극 중간에 빵을 막 던져주셨으나.. 못받음ㅋ
재밌고, 따뜻한 사랑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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