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에서 고심하며 고른 과자가 결국은 치즈 치즈.

 

 

 

왠 샌프란시스코를 지나..

 

  

 

아닐라오

 

 

 

아닐라오를 지나 어떻게; 가다보면 좁은 내리막이 나온다.

 

 

 

이 구석진 곳에 자리한 그야말로 글로발한 한국 리조트.

 

  

 

그림같은 경관 속에서

 

 

특별하지 않은 한국식 상차림을 만날 수 있다.

보통의 집밥인데, 외국에서 맞이하는 집밥은 남다른 의미가 있지.

밥알부터 다르죠.

 

 

오크라 Okra

필리핀 요리에 자주 등장한다.

한국식으로 살짝 데쳐 초고추장에 찍어 먹었는데, 끈적끈적하다.

몸에 좋다길래 꾸역꾸역ㅋ

 

 

 

 

경치 감상중.

건드리지 마시오.

개도 보는 눈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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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se of Grace

 

I sang song about "Love of Father" in Korean at this church.

Even though they didn't know the meaning of lyrics,

We praised the Lord together.

By the grace of God.

 

 

살라맛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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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곳곳에서 볼 수 있는 SM

땀을 뚝뚝 흘리며 들어간 SM은 그야말로 시베리아.

각 지역을 돌아다니며 방문한 SM은 필요 이상으로 건물이 크고, 놀랍게도 에어컨은 이 큰 건물을 감당해내고 있었다.

내 생각이지만, 더위에 대한 보상심리가 있는 듯 냉방에 있어서는 아낌이 없다.

차차 쓰겠지만, 필리핀 버스와 극장, 필리피노와 함께 머물렀던 곳에서 내가 느꼈던 냉방에 대한 그런 어떤..

여하튼,

SM CITY BATANGAS를 방문하였다.

 

 

 

매우 무난했던 첫 식사.

Salty 했지만, 나를 생각해 일반 음식점 보다는 약간 가격이 있어도 맛.있.다. 라는 평을 듣는 음식점으로 데려가 주신 Aunt.

Salamat Po

 

 

필리핀에서 생활하며 항상 이런 컵밥을 마주하게 되었던 것 같다.

찰지지 않기에 모양을 잡아 주는데,

포크로 몇번 건드리면 부서진다. 그만큼 입에서도 돌아다닌다고나 할까. 그만큼 금방 배가 고파진다고나 할까. (뭐.. 워낙 잘 먹는 탓도 있지만)

 

 

Gerry's Grill

 

 

 

 

Buko = Coconut

From this moment, I fell in love with Buko.

 

 

 

불분명한 맛인데, 왜 좋은진 모르겠다.

무엇이 확실해서 좋아하는게 아니니, 이것이 진짜 사랑아니겠는가--

 

 

지방덩어리 코코넛과육이 가득하구나..

I want to drink it now.

 

Buko Express

 

 

마사랍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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