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커플티에게 비를 내리는중 (우루루쾅쾅)
요앞에서 머리숱없는 중국아저씨께서 디카를 건네시며 요기조기 나오게 찍어달라고 하셔서 성심성의껏 찍어드렸지.
귀엽게 브이를 날리시던 아저씨의 수줍은 미소가 생각난다.
현대를 살고있는 중국인에게도 이 그림은 사진찍을만한 장소였나보다.
우리가 경복궁 앞에서 사진을 박아대듯.
전통은 우리에게 사진을 찍으라 말한다.
그나저나 무더위속 생명수였던 능푸는 박물관앞 구멍가게에서 무려 3.5위안을 주고 샀다.
훗날 상해편의점에서 우연히 가격표를 발견하고 악! 1위안..
쑤저우와 상하이의 물가가 다르고,
쑤저우와 쑤저우박물관앞 구멍가게 물가가 다르다.
애니웨이,
물은 능푸!
상하이산책(책)과 올레상하이(책)에서 능푸를 추천하였으므로
하라는대로. 하였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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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미술관을 돌고 역시 동선을 따라 나오면 전혀 다른 시대가 시작된다.


전통 쑤저우

전시품보다 빛났던 박물관의 아름다움.
동선을 따라 자연스레 쑤저우의 이야기가 들려진다.
현대와 전통의 어우러짐.
심플하지만 단순하지 않은 그 느낌. 사진을 정리하며 다시 느껴본다.
베이위밍 멋지네요.
사부.

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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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뷰리풀걸들의 외모를 보니 눈이 일자'다.
그리하여 픽스로고 전속모델도 미인들과 당당히 합류.

직원님, 화이팅!

전시품을 보고 동선을 따라 나오면 인공호수가 나오고
다리를 건너 다음 건물로 넘어가면 미술관이 나온다.
Muggy Summer : T.T.Yen
말도안되게 저 그림을 보고 여름을 떠올렸는데 제목보고 기절.
중국의 여름이 딱 저그림이죠.

미술관은 사진금지. 모르고 찍었는데 직원이 중국어로 뭐라고 함.(뭐,찍지말라고 했겠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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