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을 제외하고는 무슨요일인지 바로바로 알 수 없는 생활이 되어버렸다.
오늘이 월요일인 이유는 어제의 예배가 있었기 때문이고,
내일이 화요일인 이유는 그제의 예배가 있었기 때문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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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린데 잠을 안잘수있다.
슬픈데 울지 않을수있다.
웃긴데 웃지 않을수있다.
싫은데 싫다 말하지않을수있다.
좋은데 좋다 말하지않을수있다.

크면서 내게 없던 제어 아이템이 하나씩 생겨나고, 공격당해도 무너지지 않을 보호막으로 성을 지켜냈다.

크면 클수록
나의 제어 기술은 더 좋아질거라 자신 했는데,
점점 힘을 잃고 있다.

졸리면 꾸벅
슬프면 질질
웃기면 푸하하
싫으면 아짱나
좋으면 꺄

어렸을때로 다시 돌아가고 있다.
있는 그대로..
제어 없이..

사랑하면
사랑한다고 말 할 수 도 있겠지. 이젠.


이런식으로 계속 무너지면 내게도 가능한일.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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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에서 벌어지는 순수한 사랑의 서약이 끝까지 가진 않지만,
어린아이의 사랑을 무시마세요.
이것저것 재지않는 진짜사랑'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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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가 지났군. 반납의 날이로군. 오늘따라 목욕탕비가 쏴아 ///

반납하러 가기전에 7월의 희망도서 비치 리스트가 나와서 훑훑~


선택완료.
본격미스터리대상에 빛나는 완전연애가 드디어 들어왔다.  

어헉. 7/3에 대출된. 이렇게 비가 오는데.. 발빠른 사람들.. 터벅터벅


오늘도 버릇처럼 Justice를 검색한다.

역시.
3개월째 저상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또 신청버튼 꾹.


역시나. 띄어쓰기 하나없는 저 -예약하실수없습니다.  빈틈이 없어, 여지가 없다구.


마음을 비우고 신착자료검색.



앗싸!!!!


말하는대로' 한번 더 듣고 옷입고 목욕탕속으로 전진. 쏴아 ///

p.s 날씨를 검색하자 뇌우'라네? [번개와 천둥을 발생시키는 하나의 폭풍우이다. 빈번히 돌풍, 폭우 및 우박을 발생시킨다.]
기다렸다가 차몰고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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