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을 오-래 하고 늦은 저녁을 해결하러 시내 중심가로 택시를 타고 달렸다.

여기가 좋겠어!

넹..

그래 여기로 하자! 자리에 앉았으나..

사진도 없고, 어떤정보도 없는 메뉴판을 보고
못먹고 버리는 사태가 벌어질 듯 하여 자리를 박차고 나왔다.

뚜벅뚜벅

울컥. 드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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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2호선 상하이커지관역 지하 '아태 신양시장'에는
이런것도 있지만
이런것도 있고,
이런게 더 많고
결국,
이런거 투성이.
이왕 사는거면 싸게 사길 바라면서..Tip
무조건 1000위안 넘게 부르는 그들에게
그대는 무조건 100위안을 부른다.
그러면 그들은 갑자기 무서운 얼굴로 한국말을 한다. : 농담하지마--
그래도 그대는 계속 농담을 해라. 100위안, 또 100위안.
그러면 그들은 그냥 가라고 한다.
그러면 그냥 나가라.
그러나 그대를 붙잡고, 계산기를 내밀며 말한다. : Last price.
그러면 계산기를 눌러라. 1,0,0.
............................
그러면 그들은 물건을 집어던져..준다.

끝까지 버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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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다가 꿀잠.
리어카는 아저씨의 안방.
수건은 아저씨의 수면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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