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운 유리문 앞에 서자
건너편 창문이 내가슴을 통과했다.

눈앞에 보이는 것은 더럽고 보잘것 없어도
마음의 창은 깨끗한 사람들이 있다.
다행히도..
그런 사람들이 아직 존재한다.
그 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을 뿐이다.

오늘도 더러워진 내 마음의 창문을
깨끗히 닦아본다.
쉽지 않다..

창문은 물로 씻겨지지만
마음의 창문은 물로 씻을수없더라.

창문은 내가 씻을수있지만
마음의 창문은 내가 씻을수없더라.

Wash Me Cl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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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가꾸길래 무럭무럭 잘도 잘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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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쓰고 달고,
감기약은 쓰고 쓰다.
에이취
-스타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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