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먹기-카테고리'부터 손을 대고 있구나.
지금은 잠깐 중지한 먹을거리에 대한 소중함을 추억하며 침을 흘리기 위함이 아닐런지..   



brother가 사온 일본과자.
아이 마싯써. 특히 노란것.

옛날에 일괄편집 해놓은거라 초창기로고가 수줍게 붙어있네요.



p.s 아이'드 라잌 투 비짙 오키나와.


-못먹는감 찌르지 말고 사진으로 먹어보자-시리즈. (옛날사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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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미를 위해 액세서리 구입.

 
점검시작.

Fishman Tuner FT-1

진동 or 사운드 튜닝 선택.
flat or sharp : Red / In tune : Green
사이즈 작고 튜닝속도 좋으네요.

드디어 htc 30일프리튜너에서 벗어나는군요ㅠ

Planet Waves NS Capo

예전에 친구의 기타를 빌려쓰던 시절에 케이스에 들어있던 이름모를 집게형 카포를 쓰다가 손가락에 마비가 온적이 있습니다. 너무 힘을줘서--
요것은 나사형 카포. 매우 부드럽게 잡아줍니다. 스피드면에서 떨어지겠지만.. 손가락이 아프지 않아서 넘후 좋군효.

단점이 있습니다. 보실분만 보십시오.

LOGacoustic Hole Master

시그미의 최상의 컨디션을 위하여. (내 컨디션은 무엇으로..)

장바구니에 담아놓고 계속 고민했던 Hole Master.
화요일에 주문하고 목요일에 받았는데 수요일부터 지금까지 비가 끊임없이 내리고 있군요. 마침 장마! 잘샀군 잘샀어!!
우리나라 습도 특성상 6~9월에는 제습을 해줘야 기타의 변형을 막고 컨디션을 최상으로 유지시킬 수 있다네요.

여름이니까 하얀색 제습제를 넣어주고, 시그미 사운드 홀에 홀마스터 장착.

제습, 가습, 피드백부스터, 홀가드 -4가지 기능을 한다는데.. 시그미는 픽업장치가 없으니..1개는 무소용; 훗날을 기약하며.


Dr. Ducks AX WAX and String Lube

닥터오리.

열심히 닦아봅니다.

Wow


스트링은 마틴 m540 포스포 브론즈. 부드럽고 따뜻한소리 그리고 싼ㅋ
 

p.s 시그미... 네가 호강한다-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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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사진의 거장 카쉬전

비오는 어느날.


대화.
새로운 사람을 사귈때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대화'겠지.
그리고 그 짧은시간 대화'를 통해 그 사람과 편해지기도 아니면 처음만난 그때의 어색함이 지속되기도 한다.
그래서 카쉬는 '충분한' 대화를 나눈다.
그리고
찰칵.

여기서 나는 충분한'의 정도가 궁금하다.
1,2,3 이 없는 결정적 순간의 때가 궁금하다.

무엇보다 지금은 영웅이라 불리우는 그때그시절 사람들의 수정하나 없는 사진속 사람들에 감탄했다.
깊이 패인 주름과 굴곡없는 윤곽, 빛나는 눈빛, 성형이 없었을 시대에 완벽한 미모의 여성들.
 엘리자베스여왕이 50년동안 같은 헤어스타일이었다는 것을 알고 아답답해 하기도하고
그 유명한 처칠의 화난모습과 웃는모습, 뒷이야기에 웃음짓기도 하고.

인간적인 소통.

사진에 사람을 담았던 유서프카쉬.

Yousuf Karsh



집으로 돌아와 거장의 사진엽서 2장으로 마음을 달래본다.

Elizabeth Taylor 1946          Winston Churchill 1957(으르렁거리는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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