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중얼거린 혼잣말처럼
밤을 샌 대화는 아니었지만
대화 중간중간 커피와 단케익을 오가며
오늘 본 뮤지컬을 신랄하게 비평하고,
그동안 있었던 일과 앞으로 있을 일들을 쏟아내고 황사바람을 맞으며 집으로 터벅터벅.
내가 원하던 커피가 아니였어..
'거기로 가자'는 결국
그 커피를 마시기 위함이 아닌 자리에 앉기 위한 일로 바뀌고 세번의 헛걸음 끝에 '앉아서' 다행으로 마물.
찾다가 더워진 탓에 아이스.
여기 아메리카노는 써도 너무써서
우유말고 두유주세요..
어제 새벽에 상상한건 이런게 아니었어.
어째 사먹는 커피가 집에서 타먹는 치보 패밀리 보다 분위기가 없냐아.
타이페이카페스토리 때문에 눈만 높아진 요즈음.
나라도 나서서 조리대가 크고 요일별로 디저트가 다르고, 오고가는 손님들과 스토리를 교환하는 그런곳을..
그러다가도 훌훌 세계일주를 나서는 주인장..
돌아와도 맞이할 이가 있는 그런..
이건.. 영화잖아..
이야기가 산으로..
오늘도 중얼거리다가 Zzz
밤을 샌 대화는 아니었지만
대화 중간중간 커피와 단케익을 오가며
오늘 본 뮤지컬을 신랄하게 비평하고,
그동안 있었던 일과 앞으로 있을 일들을 쏟아내고 황사바람을 맞으며 집으로 터벅터벅.
내가 원하던 커피가 아니였어..
'거기로 가자'는 결국
그 커피를 마시기 위함이 아닌 자리에 앉기 위한 일로 바뀌고 세번의 헛걸음 끝에 '앉아서' 다행으로 마물.
찾다가 더워진 탓에 아이스.
여기 아메리카노는 써도 너무써서
우유말고 두유주세요..
어제 새벽에 상상한건 이런게 아니었어.
어째 사먹는 커피가 집에서 타먹는 치보 패밀리 보다 분위기가 없냐아.
타이페이카페스토리 때문에 눈만 높아진 요즈음.
나라도 나서서 조리대가 크고 요일별로 디저트가 다르고, 오고가는 손님들과 스토리를 교환하는 그런곳을..
그러다가도 훌훌 세계일주를 나서는 주인장..
돌아와도 맞이할 이가 있는 그런..
이건.. 영화잖아..
이야기가 산으로..
오늘도 중얼거리다가 Zzz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Heart n Soul (0) | 2013.03.13 |
---|---|
언제쯤 (0) | 2013.02.19 |
Attic (0) | 2013.0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