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안을 뒤져보니 필리핀 가수의 cd가 있어서 Play~

 

 

 

오호

목소리가 감미롭다.

 

 

 

달리고 달려 마닐라를 지나

 

 

 

주유소 들려 아이스크림도 사먹고

 

 

 

시골길 같은 하이웨이를 질주한다.ㅎㅎ

 

그녀와 번갈아가며 운전.

 

 

 

 

아침에 출발하여 저녁이 다 되어 지칠 즈음

바기오 이정표 등장

 

 

 

.

 

 

 

 

진짜는 지금부터.

 

산을 올라야 한다.

 

바기오의 지역적 특성을 말하자면

해발고도 1500m의 산악 고원지대로 여름에도 덥지 않아 미군주둔지 였을 때

미군들의 휴양지로 도시건설 된 곳이라고 한다.

 

 

이 설명과 함께 끝없이 오르고 올랐다.

 

 

 

올라가다 창 밖 풍경에 놀라기도.

날고 있나...ㅎ

 

 

 

 

 

 

올라가다보면

이렇게 CAMP 숫자로 어느정도 올라갔는지 확인 할 수 있다.

 

 

 

 

 

 

 

 

 

 

 

산 속에 자리한 집들.

밤에는 절대 밖을 나갈 수 없을듯.

 

 

 

 

 

 

 

올라가면서 날이 저물었다.

 

바기오 시티

 

 

 

올라가다가 저 사자 동상이 나오고

 

 

 

 

큰 십자가를 지나면...

 

 

 

 

도착! 이다.

 

여름의 수도

바기오

 

 

이제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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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킹

 

필리핀 차이니즈 패스트푸

 

차로 열심히 달리다가 점심때가 되어 차우킹에 들렀다.

싸다..싸다..

 

 

 

 

 

 

저렴한 가격에 밥을 먹을 수 있다.

 

 

 

 

 

 

 

 

차우킹은 졸리비 만큼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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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데마닐라

 

필리핀 곳곳에서 볼 수 있는 체인점이다.

내가 만난 사람마다 제 각각으로 읽던데 스페인어로 판데마닐라가 맞다.

'마닐라의 빵' 이라는 뜻

 

필리핀에 있으면서 지겹도록 먹었어도 지겹지 않았던 것이 

판데살(Pandesal) 이라는 빵인데 sal이 스페인어로 소금이다.

약간 짭짤하고 말랑한데 그냥 먹어도 맛있다.

 

시장에서도 팔고 이곳 저곳 안파는 곳이 없지만

아침에 가면 판데마닐라에서 갓 구운 따끈한 판데살을 살 수 있고,

그 맛이 제일 이다.

 

 

 

 

애니웨이,

바탕가스를 떠나며, 긴여정에 앞서 차에서 먹을 간식을 사러 판데마닐라에 들렀다.

 

 

 

 

나는 바탕가스 판데마닐라를 시작으로 이곳의 팬이 되었다.

(워낙 빵을 사랑해요..)

 

 

 

종이포장지에 담아주면 왠지 기분이 좋다.

 

(비록 따뜻한 빵과 만났을 때 구릿한 종이냄새를 풍기긴 하지만...;)

 

 

 

 

 

 

p.s 판데살은 시장에서 사는게 제일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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