훠궈를 섭취하고 10걸음을 걷자 초대형 인공호수가 나온다.
열대야에 잠못이루는 사람들이 한강에 나와 어슬렁대듯, 수많은 중국인들이 호수길을 어슬렁대고 있었다.
전광판이 물과 만나 큰 조명을 만든다.

7위안, 씨백. 레몬농도가 딱 알맞다.
(이렇게좀 만들어죠)

보안철저한 초호화apt 크라운프라자'에는 samsung맨들이 산다고 한다.

2층버스를 기다리다 오지않아, 2번;버스를 탔다.
벨이 없고 내릴때 쯤 출입구에 서있으면 카메라로 확인하고 내려준다 그런듯;
어떤 버스는 내릴때 '저 내려요'를 외쳐야 한다는데.. 거 쑥스럽겠군. 엇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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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어려워 보였던 메뉴판.
공부중인가요. 그대들ㅋ





반전
전라도 그릇ㅋㅋㅋ




직원평가 카드.
기분이다! '엑설런트' 드립니다.

Hot p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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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10. 에서 커플티에게 비를 내려서일까..
분명한 뙤약볕인데 우루루쾅쾅소리가 몇분째 계속 들린다,

쨍쨍하던 하늘에서 갑자기 주먹만한 빗줄기가 등을 찰싹 내리친다.

우산은 없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그야말로 홀딱 젖고 택시는 안잡히고. 재밌는데?

간신히 잡아탄 택시가 박물관갈때보다 좋은택시였다. 

운전자보호 칸막이가 투명이라 강철보단 느낌이 낫다.
 내리고 보니 키로당 2. --
갈땐 25/ 올땐 28
지체없이
팅이샤! (세워줘) 를 외친다!

집근처 왕선생님의 부인이 하신다는 빵집에 들러 14어치를 산다.(빵,워아이니)

야밤에 편의점에서 산 신라면에 감사하며 pm3이 다되어서야 제대로된 식사를 시작한다.

(중국컵신라면에는 플라스틱 포크가 들어있다.)
김치가 들어있어 칼큼한 맛이 나는군.별4


양,박이가 한국에서 가져온 오두기밥을 우리도 모르게 뜯어먹고 있었다. (꿀맛이어더라ㅠ)
후식으로 막심 원샷.

집베란다에서 폭우를 바라보며 중국의 '시원함'을 느껴본다.

바로취침
꿀낮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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